2018/03/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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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지수 기자 l 아이뉴스24
지난달 ICO 지침 도입을 공표한 스위스가 작년 한해 5억 5천만달러의 투자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.한국금융연구원이 지난 10일 발표한 '스위스의 ICO 지침 도입과 시사점'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 중 ICO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미국이 5억 8천만 달러, 스위스 5억 5천만 달러, 싱가포르 1억 8천400만 달러 등으로 집계됐다. 또 작년 상위 10개 ICO 중 4건은 스위스를 근거지로 이뤄졌다.